[최송희 기자] 영화 ‘행복한 사전’이 개봉 2주 만에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본 문학계의 거장 ‘배를 엮다’를 원작으로 감독 이시이 유야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일본을 대표하는 톱배우들의 명품 연기, 일본 최고의 제작진이 만들어낸 아날로그 감성이 담긴 ‘행복한 사전’이 개봉 2주차에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행복한 사전’은 출판사 사전편집부에서 진심과 열정을 다해 사전을 만드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려내 개봉 전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고 개봉 후 동시개봉 다양성 영화 1위를 기록하며 언론과 관객들의 찬사를 이끌어내고 있는 작품.
이번 개봉 2주차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이 특별한 이유는 1주차 2위를 기록했던 영화가 2주차 1위를 기록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기 때문.
이러한 기록은 다양성영화의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코엔형제의 영화 ‘인사이드 르윈’을 제치고, 2월 넷째 주에 개봉한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의 신작 ‘미 앤 유’보다 좌석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차지한 기록이어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뿐만 아니라 2월 넷째 주 주말에는 좌석수 1만개 이상 상영한 다양성영화 중 좌석점유율 1위(18.7%)를 차지해 앞으로의 흥행 성적이 주목된다.
한편 소설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와 섬세한 연출, 명품 배우들의 황홀한 앙상블이 만나 진한 감동을 전하는 영화 ‘행복한 사전’은 지난달 20일 개봉, 절찬리 상영 중이다. (사진제공: 씨네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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