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로 즐기는 일본·러시아 여행
프린세스크루즈는 일본 오타루에서 출발해 7박8일 동안 러시아까지 여행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 홋카이도의 관문 도시인 하코다테, 안개의 도시로 유명한 구시로를 비롯해 러시아 사할린섬의 대표 관광지 코르사코프까지 둘러보는 일정이다.
오는 6월28일부터 9월13일까지 12차례 출발한다. 259만원부터. 레드캡투어(02-2001-4702) 하나투어(1577-1233) 한진관광(02-726-5518)에서 예약할 수 있다.
최대 400달러 받고 크루즈여행 떠나요
로얄캐리비안베이 크루즈가 최대 400달러를 지급하는 ‘온보드 크레딧’ 행사를 진행한다. 지급받은 온보드 크레딧은 레스토랑, 바, 스파, 면세점, 기항지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객실등급 및 운항 지역에 따라 금액은 차등 적용되며, 여행 예약 시 로얄캐리비안크루즈 한국사무소 홈페이지(rccl.kr)에서 프로모션 코드 ‘YOURWOW’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받을 수 있다. (02)737-0003
500만원 여행상품권에 도전!
하나투어가 브랜드 출범 18주년 기념 이벤트를 다음달 31일까지 연다. 하나투어 홈페이지에서 ‘브랜드출범’ 상품을 예약하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는 여행상품권 500만원권을 준다.
이 외에도 동남아 무료여행권(5쌍), 하나투어 마일리지 50만마일(10명), 뮤지컬 위키드 티켓(10쌍) 등을 추첨으로 제공한다. 당첨자는 4월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브랜드 출범 행사 상품에는 지역에 따라 유람선, 와인, 입장권, 면세점 선불카드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1577-1233
거리 대신 항공권 가격으로 마일리지 적립
델타항공은 내년 1월 1일부터 마일리지 적립 방식을 거리가 아니라 항공권 가격을 기반으로 하는 ‘스카이마일스 프로그램’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고객 등급별로 미화 달러당 5~11마일을 적립해준다. 델타항공은 항공 이용이 잦은 비즈니스 여행객과 이용횟수가 상대적으로 적지만 높은 등급의 항공권을 구매하는 승객들에게 많은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ANTOR-KATA 손잡았다
주한외국관광청협회(ANTOR)와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상호 업무 협력을 위해 ‘안토르-카타 협의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이에 따라 ANTOR는 각국을 방문하는 한국인 입국통계 자료를, KATA는 자체 집계하는 통계나 간행자료를 서로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두 협회의 정기 회의에 양측 관계자를 상호 초청해 관광업계 현안을 직접 논의하기로 했다.
이민희 여행작가 traveledit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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