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다음달 14일부터 6월5일까지 12주간 신형 제네시스와 수입차를 직접 비교해볼 수 있는 ‘수입차 비교시승 이벤트 시즌4’를 실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2012년 3월부터 만들어진 전국 9개 수입차 비교시승센터에서 2박3일간 비교 시승을 할 수 있다. 비교시승센터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지에 있다. 응모 고객 중 216명을 선정해 매주 2차례 행사를 진행한다. 수입차를 보유한 고객은 신형 제네시스를 시승해 볼 수 있다. 수입차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은 신형 제네시스와 BMW 520dㆍ528i, 벤츠 E300 등 수입차 중 한 대를 선정해 2개 차종을 번갈아 가며 타볼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내달 12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비교시승센터별로 운영 가능한 차종을 확인한 후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해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다음달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현대차는 이벤트 당첨고객에게 차량용 쿠션 담요를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수입차 비교시승센터 설립 2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벤트로 제네시스의 우수한 성능과 품격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