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호 한솔홈데코 사장(사진)이 26일 사단법인 한국합판보드협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재선임됐다.
한국합판보드협회는 합판, 목재가공업 및 해외조림의 건전한 육성 발전을 목적으로 1963년에 설립됐다.협회장 임기는 3년으로 고 회장은 2017년 2월까지 합판보드협회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고 회장은 “국내 목재 가공산업의 발전과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친환경 녹색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합판 보드류 및 마루판의 품질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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