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변호인'이 안방으로 찾아간다.
'변호사' 배급사는 "26일부터 IPTV, 디지털 케이블 TV, 온라인, 위성, 모바일 극장 동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관객수 1000만을 돌파한 '변호인'은
KT 올레TV,
SK Btv,
LG U+, 디지털 케이블 TV 홈초이스를 비롯해 포털사이트와 웹하드, 모바일 hoppin, T스토어, 구글 플레이 무비, 삼성 허브 등을 통해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25일 기준으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현재 변호인의 누적 관객 수는 1136만7698명이다.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모티브로 삼았다. 돈과 배경이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인 송우석의 인생을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이야기로 그렸다.
변호인 IPTV 서비스에 네티즌은 "변호인 집에서 다시 봐야지", "변호인 대박났네", "변호인 또 봐도 아깝지 않을 영화", "변호인 친구에게 추천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