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하나 기자 ] 아시아 주요 증시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25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199.85포인트(1.35%) 뛴 1만5037.53으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2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븜룸버그통신은 "소프트뱅크가 한국 NAVER의 자회사인 라인(LINE) 지분매입 추진 소식에 급등, 증시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오는 27일 재닛 옐런 미 중앙은행(Fed) 의장의 의회 출석 발언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다고 보도했다.
중화권 증시도 상승세다.
이날 오전 11시15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재 2083.08로 6.39포인트(0.31%) 올랐다. 은행권의 부동산 대출 규제 강화에 전날 1% 넘게 급락했으나 이날 반등에 나서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76.00포인트(0.34%) 뛴 2만2464.56을, 대만 가권지수는 8.66포인트(0.10%) 상승한 8569.27을 기록했다.
한국 코스피지수도 1962.23으로 0.73% 상승세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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