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 재혼배우 옥소리의 재혼 후 근황이 알려져 화제다.
옥소리는 최근 한 월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007년 초 처음 만난 이탈리아인 요리사와 2011년 재혼했다"며 "현재 세 살짜리 딸과 한 살 된 아들 등 두 자녀를 뒀다"고 밝혔다.
이어 옥소리는 "(연예계 복귀) 제의가 많았지만 그때마다 고사했지만 이제 세 아이의 엄마로서 용기를 내야겠다는 생각에 복귀를 조심스럽게 결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옥소리는 지난 2007년 배우 박철과 이혼한 이후 7년 동안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으나, 현재 드라마 출연을 통해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현재 옥소리의 이탈리아인 남편은 지난 2007년 이혼 당시 옥소리의 내연남으로 논란이 됐던 인물이라는 점이 세간을 놀라게 했다.
당시 옥소리는 "파경의 원인으로 알려진 이탈리아 요리사에게는 영어와 요리를 배운 것일 뿐 박철 씨가 생각하는 내연 관계는 아니다"라며 외도 사실을 극구 부인했다.
하지만 이후 옥소리는 팝페라 가수와의 간통죄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옥소리 재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옥소리 재혼, 박철도 재혼했던데", "옥소리 재혼, 그때 그 남자와 재혼을 했다니", "옥소리 재혼, 복잡한 관계네", "옥소리 재혼, 왠지 또 말이 많아질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