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2월24일(11:27)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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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이 두번째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 상장을 추진한다.
한국거래소는 24일 KB투자증권이 추진하는 'KB 제2호 스팩'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2기 스팩은 우리스팩 키움스팩 유진스팩에 이어 4개로 늘었다.
'KB 제2호 스팩'은 148억원을 공모해 총 170억원 규모로 상장될 예정이다. 공모주식수는 740만주(주당 2000원)를 목표로 한고 있다. 발기인에는 에스티벤처스와 KB투자증권 등이 참여한다.
KB투자증권은 2011년 초 첫번째 스팩을 상장시킨 뒤 작년 말 알서포트를 성공적으로 합병시켰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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