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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또 구조조정 소문
SK텔레콤의 모바일 서비스 자회사인 SK플래닛을 둘러싸고 구조조정 소문이 돌고 있다고. 조만간 개발자 일부를 내보내고 사업을 축소하는 구조조정을 단행한다는 것. SK플래닛 측은 공식 부인하지만, 인력은 많은데 뚜렷한 성과가 나오지 않고 있어 구조조정설이 끊이지 않는다고.
맥쿼리가 지방선거 ‘필승 카드’?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일부 지방자치단체장들이 호주계 자산운용사인 맥쿼리 때리기를 오는 6월 지방선거 전략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서울지하철 9호선과 광주외곽순환도로, 마창대교 등 국내 민자 SOC(사회간접자본)에 투자한 맥쿼리를 쫓아내면 인기몰이를 할 수 있다는데.
분식집도 기다리는 TM 정상화
금융당국이 금융사들의 전화영업(TM·텔레마케팅)을 제한하면서 그 유탄이 콜센터 근처 상권에까지 영향을 미쳤다고. 대형 콜센터 근처의 분식점, 식당, 슈퍼마켓, 문방구, 정수기 업체, 인쇄용지 납품업체, 야쿠르트 아줌마에게까지 TM 제한 조치의 여파가 적지 않았다는데.
욕먹어도 실리 챙긴 새누리당
새누리당이 민심 악화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최근 문대성 의원을 복당(復黨)시킨 데는 말 못할 속사정이 있었다고. 올 6월 지방선거에 총동원령이 내려져 출마 가능성이 큰 의원만 10여명에 달한다고. 현재 155석인 새누리당 의석이 자칫하면 과반수 밑으로 떨어질 상황에서 한 석이 아쉬웠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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