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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헨리, 불안하다 했더니 결국 생활관에 '파인애플 사태'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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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헨리, 불안하다 했더니 결국 생활관에 '파인애플 사태'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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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

'진짜 사나이' 헨리가 특유의 솔직함으로 생활관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신병 케이윌과 헨리가 특공불사조대대에 전입한 모습이 그려졌다.

슈퍼쥬니어의 멤버 헨리는 캐나다 청년으로 군대에 대해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어 많은 이들을 당혹케 했다. 이날 헨리는 생활관에 파인애플 사태를 일으켰다.

몰래카메라로 신병을 맞이한 '진짜사나이' 멤버들은 신병 헨리에게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헨리는 누가 가장 잘 생겼냐는 질문에 박광열 상병을 지목하며 "파인애플을 닮았다"고 말했다.

순간 생활관 분위기는 걷잡을 수 없게 됐다. 처음에는 몰래카메라의 일환으로 분위기를 몰아가던 '진짜 사나이' 멤버들도 점점 심각해지는 분위기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박광열 상병은 헨리에게 "정말 파인애플을 닮았느냐"고 재차 물었다. 헨리는 이에 "조금 닮았다"고 솔직하게 말해 케이윌의 애간장을 녹였다.

차준영 분대장은 "선임에게 할 말 못할 말을 가리지 못하느냐"며 헨리의 언행을 지적했다. 헨리는 자꾸만 터지는 웃음을 참지 못했고, 이는 선임들을 더욱 자극했다.

헨리가 시작한 '파인애플 사태'는 '진짜사나이' 기존 멤버들에게까지 번졌다. 두 사람의 맞선임인 박형식은 선임에게 꾸지람을 들어야 했다.

샘 해밍턴을 능가하는 '군대무식자' 헨리의 험난한 군생활이 예고됐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파인애플을 닮았다니, 선임 입장에선 황당했을 듯" "파인애플 사태, 헨리 앞으로 어떡하지" "파인애플 닮았다고 솔직하게 얘기하는데 귀엽더라" "파인애플 닮았다는 사실 보다도 선임을 쉽게 생각하는 모습에 화가 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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