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신임 원장에 서종대 전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이 사실상 내정됐다.
한국감정원은 21일 대구 신사옥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서종대 전 주택금융공사 사장을 신임 원장 최종 후보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신임 감정원장은 서 전 사장과 함께 김모 전 감정원 상무, 박모 아주대 교수 등과 함께 3명으로 압축됐으나 서 전 사장이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서 사장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한양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행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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