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의원 40여명으로 구성된 국회 대표단이 21일 오후 중국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면담한다.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한국 국회 대표단은 한중의원외교협의회(회장 정몽준 의원)와 한중의회정기교류체제(회장 이병석 국회 부의장) 소속 의원들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이날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한중 의회 합동 간담회를 갖고 한중 관계 및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앞서 대표단은 전날 오후 장더장 전인대 상무위원장과 만나 한중관계 발전 방안과 한반도 정세, 과거사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표단은 내일 상하이로 이동, 한정 상하이시 당 서기 등과 회동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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