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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키예프 시장, 집권당 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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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라 기자 ] 우크라이나 유혈 시위 사태가 또다시 악화하고 있다. AF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과 야당 지도자들이 휴전과 협상 재개에 합의한 지 하루 만인 20일(현지시간) 수도 키예프 시내에서 또다시 야권 시위대와 경찰이 무력 충돌해 최대 25명이 숨졌다.

블라디미르 마케옌코 키예프 시장은 이날 여당인 지역당 탈당과 국민(야권 시위대) 지지를 선언했다. 마케옌코 시장은 이날 발표한 대통령에 대한 성명에서 “인명은 가장 높은 가치로 그 무엇도 이 원칙에 반대할 수 없다”며 “지역당에서 탈당해 키예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개인적 책임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역당 의원 10명도 가세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의회가 대통령 권한을 축소하는 의원내각제로의 개헌 문제를 논의할 비상회의를 소집할 것을 촉구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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