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혼잣말 동영상' '김연아 쇼트' '김연아 짜다' '김연아 프리'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김연아 혼잣말 동영상이 화제다.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가 자신의 쇼트 경기 점수에 "아,짜다"라며 혼잣말한 동영상이 누리꾼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일(한국시각) 열린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에서 김연아는 기술점수 39.03점, 예술점수 35.89점으로 합계 74.92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무결점의 완벽한 연기를 펼친 김연아기에 이 같은 점수는 상대적으로 박하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에 경기가 끝난 후 키스앤크라이 존에 앉아 점수를 확인한 김연아가 혼잣말로 "아, 짜다" 라고 말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는 누리꾼들이 김연아의 입모양에 따라 추측한 말로 정확한 사실로 보기는 어렵지만, 납득하기 힘든 김연아의 쇼트 점수가 주목을 끌면서 해당 동영상 역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김연아 혼잣말 동영상에 누리꾼들은 "김연아 혼잣말 동영상, '짜다'라고 말할 만해", "김연아 혼잣말 동영상, 김연아 쇼트 점수 정말 이해 안가", "김연아 혼잣말 동영상, 김연아 프리에서는 제대로 점수 받길", "김연아 혼잣말 동영상, 이게 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때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