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정동 기자 ] DHL코리아는 국회 기후변화포럼 주관 '2014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친환경 기후보호 프로그램 '고그린'을 운영하며 이산화탄소를 절감하는 구체적인 경영활동으로 이산화탄소 효율성을 개선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DHL은 2020년까지 이산화탄소 효율성을 2007년보다 30% 높이겠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모든 경영활동에서 나오는 탄소발생량을 측정할 수 있는 '탄소발자국측정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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