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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연령층은 40~50대 고객이 69%를 차지했다. 당초 설정한 타깃이 '아름다움을 유지하고자 투자를 아끼지 않는 주부들'이었다는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신동은 CJ오쇼핑 뷰티상품개발팀 MD는 "비교적 소비력이 강한 강남 3구에서 유독 르페르 구매가 많이 이뤄진 것은 해외 고가 유명 브랜드를 많이 써본 고객층에게 르페르의 성분 및 기술력이 먹힌 것"이라며 "르페르는 방송 시작 이후 최다 주문이 몰리는 시간까지가 타 상품보다 5분 이상 빠른 25~30분대"라고 설명했다.
르페르는 고객들의 상품 만족도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인 반품율 및 취소율이 지난해 CJ오쇼핑에서 판매한 15만원 이상 고가 화장품 중에서 가장 낮은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일반 이미용 상품 대비 재구매율이 3배 가량 높은 9.2%, 우수고객 구매 비중 역시 일반 이미용 상품 대비 2배 높은 61%를 기록했다.
아울러 르페르가 해외에서도 상품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체코 프라하의 엘리시움(Elysium) 호텔 내 하이엔드 스파, 12월엔 미국 뉴욕의 명품 에스테틱 ‘비욘드(Beyond)’에 입점했고, 상반기 내 뉴욕 내 고급 스파 2개점에 입점을 앞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CJ오쇼핑은 오는 21일 오전 9시20분부터 진행되는 '르페르' 3주년 기념 방송 중 세트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25만원 상당의 ‘로얄드 캐비아’ 정품을 제공한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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