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민 기자 ]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맥(MAC)은 오는 24일 첫 CC크림 콘셉트 제품인 '프렙+프라임 CC 컬러 코렉팅 SPF30/PA+++'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CC 크림은 스킨 케어 기능과 더불어 피부톤을 보정하고 결을 정돈시켜주는 역할의 메이크업 제품이다. 기존 출시 CC 크림 제품들은 1~2가지의 색상으로 다양한 피부톤에 완벽하게 맞추기에는 무리가 있었지만 이번에 맥에서 선보이는 CC 크림은 피부톤에 따라 '일루미네이트', '뉴트럴라이즈', '어드저스트', '리차지' 등 4가지 색상 중 선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자외선 차단, 피부톤과 결을 보정해 주는 기능과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만들어 주는 스킨 케어 기능을 겸비한 멀티 아이템이라고 전했다.
변명숙 맥 수석 아티스트는 "올해 자연스럽게 빛을 발산하는 피부가 유행할 전망이지만, 이때 물이 뚝뚝 흐르는 듯하거나 지나친 하이라이터 사용으로 인위적 광을 연출하는 것은 금물"이라며 "피부톤을 맑고 투명하게 밝히는 CC 크림을 사용하여 생기있게 빛나는 피부를 연출할 것을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이 제품은 오는 24일부터 맥 공식 홈페이지(www.maccosmetics.co.kr)에서 판매하고, 이달 28일부터 전국 맥 매장에 풀린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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