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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가족들의 응원 릴레이,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을 품은 동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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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정 기자]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중인 규현이 자신의 SNS를 통해 공연장을 찾은 동료들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16일 규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규품달~ 마지막 공연! 심촹 엉미니형 준면이 루루한 민석이와 함께^^ 즐거웠던 공연!”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규현은 공연장을 찾은 심창민(동방신기), 성민(슈퍼주니어), 수호·시우민·루한(EXO)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16일 외에도 공연장을 찾은 동료들과의 인증샷을 꾸준히 올린 바 있다.

슈퍼주니어 규현과 소녀시대 서현이 출연한 뮤지컬 ‘해를 품은 달’ 공연에 소속사 SM 식구들의 끊임없는 응원을 통해 그들의 돈독한 동료애를 느낄 수 있다. 소녀시대 써니는 공연관람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를 품은 달’봤어요. 이야…대단한 작품이다. 규를 품은 현인가? 이중에 내가 제일 먼저 올려야지! 막내들 대단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리며 남다른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SM”, “그동안 수고했어요, 우정 뽀레버”, “막내들이 해냈구나”, “다음 작품도 기대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규현과 서현이 주연하는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동명의 인기 소설,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조선시대 가상의 왕 이훤과 비밀에 싸인 무녀 월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궁중 로맨스 드라마이다. 김다현, 전동석, 슈퍼주니어 규현, 린아, 정재은, 소녀시대 서현, 강필석, 조휘 등이 출연 중이며,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2월24일까지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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