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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올림픽]스키 본 "연인 타이거 우즈가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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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나서지 못한 미국의 '스키여제' 린지 본이 연인인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로부터 많은 위안을 얻고 있다.

미국 일간 USA투데이는 본이 올림픽에 나서지 못해 아쉬운 마음을 추스르는데 우즈의 조언이 도움이 많이 된다고 얘기했다고 14일(이하 한국시간) 전했다.

2010년 밴쿠버 올림픽 알파인 스키 여자 활강 금메달리스트인 본은 오른 무릎 부상을 극복하지 못하고 소치 올림픽 출전을 포기했다.

재활하는 가운데 NBC 스포츠 뉴스와 모닝쇼 '투데이'에 출연하고 있는 본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며 "우즈로부터 평정심을 지키고 인내하는 법을 배웠다"고 고마워했다.

본은 또 "우즈가 한 번에 하나에만 집중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줬다"고 덧붙였다.

본은 고향인 미국 콜로라도주 베일에서 열리는 2015년 스키 세계선수권을 목표로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소치에서 뛰지 못하게 된 이후 기분이 좋지 않았다"며 "하지만 거기에 신경을 쓰기보다 내 다음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로 했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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