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84.06

  • 7.99
  • 0.29%
코스닥

838.65

  • 3.47
  • 0.41%
1/3

TV조선 방송사고, '안철수 러시아 귀화' 뉴스 자막에…시청자 '순간 얼음'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TV조선 방송사고, '안철수 러시아 귀화' 뉴스 자막에…시청자 '순간 얼음'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TV조선 방송사고

TV조선 '뉴스특보'에서 이름이 잘못 표기된 자막 실수가 그대로 전파를 타는 대형 방송 사고가 발생했다.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은 13일 방송된 '뉴스특보'에서 스피드 스케이팅 안현수 선수의 러시아 귀화를 언급한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을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안현수의 이름이 '안철수'로 잘못 표기된 자막이 그대로 보도됐다. 자칫 국회의원 안철수로 혼동할 수 있는 실수였기에 이번 TV조선의 방송사고가 더욱 누리꾼들의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한편 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경기도 안산의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열린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 신년 업무보고 자리에서 "안현수 선수의 귀화 문제가 파벌주의와 줄세우기, 심판부정을 비롯한 체육계 저변에 깔려있는 부조리와 구조적 난맥상에 의한 것은 아닌지 되돌아봐야 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TV조선 방송사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TV조선 방송사고, 안철수 러시아 귀화라니 깜짝 놀랐다", "TV조선 방송사고, 안현수가 어떻게 안철수로 오타가 났지", "TV조선 방송사고, 편집하는 사람 자막부터 되돌아봐야", "TV조선 방송사고, 뉴스에서 이름을 잘못 내보내다니 어이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