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연습일정
피겨퀸 김연아 선수가 소치에 도착했다.
러시아 소치 해안 클러스터 내 올림픽파크에 위치한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 근처 아파트에 숙소를 잡은 김연아는 오늘 밤 11시(한국시간)부터 시작해 20일까지 훈련에 매진한다.
김연아가 소치 공항으로 입국할 당시 한국·일본·러시아 취재진 100여 명의 취재 열기로 뜨거웠다.
김연아는 소치 도착 소감에 대해 "연습하고 시합하는 일주일이 정말 길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김연아 선수는 오는 20일 여자 쇼트 프로그램, 다음날인 21일 여자 프리 스케이팅 경기에 출전을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