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93.27

  • 56.51
  • 2.13%
코스닥

763.88

  • 10.61
  • 1.37%
1/3

대통령학 권위자 함성득 고대 교수, 돌연 해외 출국한 까닭…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알선수재 혐의로 재판 중인 함성득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50)가 항소심 선고 공판 당일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서울서부지방법원 등에 따르면 함 교수는 항소심 선고일인 지난 7일 오전 캐나다로 떠났다.

법원은 함 교수가 선고 당일 법정에 나타나지 않자 '구금용' 구속영장을 발부했으며 선고는 오는 18일 오후 2시30분으로 일단 연기됐다.

함 교수는 정부 고위 관료와의 친분을 내세워 7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고 인터넷 광고대행 계약 유지를 알선한 혐의로 작년 불구속 기소돼 1심에서 "관련 진술의 신빙성이 의심된다"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받았으며 검찰은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
한경닷컴 뉴스룸open@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