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웹툰 ‘와라편의점’이 스마트폰 게임으로 출시된다.
NHN엔터테인먼트의 TOAST에서 서비스하고 뉴에프오에서 개발한 본격 예능 SNG(소셜네트워크게임) '와라편의점 for Kakao'는 오는 25일까지 사전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와라편의점은 인기 웹툰 ‘와라편의점’을 소재로 하는 편의점 운영 소셜 게임이다. 네이버 소셜 게임에서 서비스되는 ‘와라편의점’을 스마트폰용 게임으로 컨버전한 작품이다.
손님의 동선이나 애니매이션 뿐만 아니라 상품을 직접 주문하고 진열하는 등 실제 편의점을 운영하는 듯한 깊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어 네이버 소셜앱 부문 넘버1 게임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특히 손님의 동선 설계나 애니매이션 뿐만 아니라 상품을 직접 주문하고 직접 진열하는 등 실제로 편의점을 운영하는 듯한 깊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으며, 편의점 매출을 통해 친구와 경쟁하는 ‘대회 시스템’은 오직 와라편의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핵심 콘텐츠다.
사전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편의점 할인권과 게임 머니 60,000 코인을 지급하며, 페이스북과 트위터로 와라편의점 사전등록 이벤트를 친구에게 알리면 등록한 친구 수에 따라 넥서스7과 문화상품권, 그리고 게임 아이템인 ‘루비’를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2월 중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 예정인 와라편의점은 정식 오픈을 기념해 대대적인 알바컵 대회도 진행한다. 단 5일 간의 ‘편의점 알바 서바이벌 대회’를 개최, 경영 상태에 따라 최종 우승자에게 현금 100만원 등 총 상금 1000만원을 지급하는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NHN엔터테인먼트 정우진 대표는 “네이버의 인기 웹툰 ‘와라편의점’을 스마트폰 게임으로 소개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와라편의점을 통해 친구와 함께 편의점을 경영하는 꿀재미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와라편의점에 대한 자세한 게임 소개 및 사전등록을 희망하는 이용자는 이벤트 페이지(http://hgurl.me/a7q)에서 신청 가능하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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