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수 기자 ] 현대산업이 올해 수익성 기대감에 나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13일 오후 1시12분 현재 현대산업은 전날보다 650원(2.47%) 오른 2만6950원을 기록 중이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부실 일단락으로 오히려 현대산업 주가의 상승 기대감을 높일 수 있다"며 "올해는 저수익 사업의 비중이 축소되는 가운데 지난해 분양된 고수익 자체사업이 반영되면서 수익성 개선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부동산 경기가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주택사업 비중이 가장 높은 현대산업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판단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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