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13일 창립 26년 만에 임직원 1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제2민항사업자로 선정된 1988년 823명으로 출발해 2000년 임직원이 6000명을 넘었고 이후 꾸준히 몸집을 키워왔다.
올해 객실승무원 86명, 운항승무원 14명 등 신입사원 100명이 입사해 임직원 수가 1만명을 넘어섰다.
현재 임직원은 1만78명으로 객실승무원이 3781명, 조종사 1407명, 공항 직원 1123명, 정비 1234명, 운항관리 113명, 영업·일반직원 2420명 등이다.
아시아나항공은 14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본사에서 창립기념식을 갖는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