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하 기자 ] 내츄럴엔도텍이 나흘만에 반등세다.
13일 오전 9시10분 내츄럴엔도텍은 전날보다 600원(1.07%) 상승한 5만6700원에 거래?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이날 내츄럴엔도텍에 대해 지난 4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해외 성장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 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지상 연구원은 "올해 북미 지역의 글로벌 선두 건강기능식품 회사들에 원료 수출이 진행, 최소 100억 원 이상의 신규매출이 발생할 것"이라며 "'백수오' 이 외에 제품 판매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44.2% 늘어난 1209억 원, 영업이익은 40.1% 증가한 343억 원을 기록,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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