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비비고는 오는 1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더위팔기 등 정월대보름의 풍습을 알리고 '오곡 비비고라이스'도 한정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비비고는 한식 브랜드답게 우리에게 생소한 전통 풍습을 돌아보며 '비비고에 더위팔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비고 홈페이지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bibigokorea)에서 더위팔기를 비롯해 밥 훔쳐먹기, 용 알 뜨기 등 다양한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을 소개한다.
정월대보름 당일인 14일에는 조상들이 건강을 기원하며 먹은 오곡밥에 신선한 나물을 넣어 만든 '오곡 비비고라이스'를 하루 동안 한정 판매한다. 또 비비고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누르고 이를 매장 직원에게 보여주는 고객에게 땅콩, 호두 등 부럼 세트를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한다.
앞서 비비고는 지난 섣달 그믐(1월30일) 비빔밥의 유래를 되새기는 '비비고데이'를 필두로 우리나라의 명절과 전통 절기마다 우리 세시 풍속을 되짚어보는 활동을 시작한 바 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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