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민 기자 ] 이에프씨는 이 회사의 남성용 신발 브랜드 알쿠노(Alcuno)가 행운을 부르는 1페니를 삽입한 ‘오리지널 페니로퍼’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1950년대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생들 사이에서 로퍼의 홈에 1페니짜리 동전을 꽂으면 행운이 찾아온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인기를 끈 당시의 디자인을 재현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와 함께 부드러운 타입의 천연 소가죽을 이용했고, 신을수록 중후한 느낌을 더하는 웰트(Welt)공법을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색상은 리얼 브라운과 라이트 브라운 등 두 종류이며 가격은 37만9000원이다. 이달 말부터 전국 에스콰이아 매장에서 판매된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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