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 선수의 '금빛 질주'에 힘입은 대한민국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중간 순위 집계에서 10위로 올라섰다.
한국은 12일(한국 시각)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이상화가 우리 선수단에 첫 번째 금메달을 안기며 금메달 1개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은 금메달 1, 동메달 2개의 프랑스에 이어 10위에 오르며 본격적인 순위 경쟁에 돌입하게 됐다.
대한민국은 이날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1000m에서 모태범(25·대한항공)이 500m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 메달에 도전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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