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라이프는 생명보험업계 불황에도 작년 신계약 건수가 139%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라이프의 신계약 건수는 작년 11월 약 10만5824건으로 같은 해 1월보다 139% 늘었다. 신규 보험 가입금액은 11월 1조 2702억원으로 1월보다 71% 늘었다.
같은 기간 생명보험업계는 신계약 건수는 22% 줄고, 신규 보험 가입금액은 26% 줄었다. 현대라이프 한 관계자는 “보험내용과 지급조건 등을 쉽게 만들어 핵심보장에만 집중한 보장성보험의 판매 증가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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