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아레나는 지난해 9월 코스닥등록회사인 통신장비업체 티모이엔엠을 인수한 후 사명을 <네오아레나>로 변경하고 게임사업부를 신설, 게임사업 진출을 모색해왔다. 이에 네오아레나는 본격적인 사업 전개에 앞서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를 담은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공개하였다.</p> <p>새 CI는 네오(새로운)아레나(경기장 또는 무대)란 사명을 연상시키는 콜로세움에 신뢰감과 미래, 성장을 상징하는 블루 컬러를 사용하여 네오아레나가 앞으로 만들어 나갈 새 시대의 개막을 알리고, 그 안에서 전세계인이 함께 꾸미는 무대를 향한 의지를 담았다.</p> <p>더불어 전 사업부를 통합한 새로운 기업 홈페이지도 2월 말 공개를 목표로 개편 작업 중이다. 네오아레나에서는 올해 미들코어RPG, 에듀테인먼트 요소가 있는 캐주얼게임까지 다양한 장르의 게임 약 10종을 론칭할 계획이며, 2월 24(월) 주요 언론 및 업계 관계를 대상으로 하는 간담회를 계획하고 있다.</p> <p>네오아레나 박진환 대표는 '네오아레나에 대해 공개된 부분이 없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빠른 시일 내에 네오아레나의 비전과 전략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p> <p>한편, 네오아레나의 박진환 대표는 네오위즈와 네오위즈재팬 대표와 넥슨 포털 본부장을 지냈으며, 게임포털 피망을 론칭하고, 스페셜포스, 피파온라인 등 다수의 퍼블리싱 히트작을 낸 바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다크호스]박진환 '실력파 게임사 M&A, 판흔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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