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쉽게! 오픈 플랫폼 서비스 '카카오 디벨로퍼스' 오픈베타

<p>

카카오는 2월 7일,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카카오의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 서비스 '카카오 디벨로퍼스(Kakao Developers)'를 선보이고, 공개 시범 테스트(Open Beta Test)에 돌입한다고 밝혔다.</p> <p>'카카오 디벨로퍼스'는 다양한 카카오 서비스들을 통해 축적된 개발 경험과 대용량 처리 기술, 실시간 반응성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개발에 꼭 필요한 기술들을 선별해 공개하는 서비스이다. 개발자들이 안전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한층 편리하게 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카카오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를 제공할 계획이다.</p> <p>플랫폼API로 1억 3000만 사용자가 이용하는 카카오 플랫폼의 핵심인 사용자 관리 기능을 시작으로 푸쉬, 분석, 스토리지 등 다양한 기반 플랫폼 API를 제공한다.</p> <p>카카오는 이번 테스트 기간동안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필요한 기본 플랫폼 환경을 제공하는 '플랫폼 API'와 카카오 서비스 연동에 필요한 '카카오 서비스 API'를 우선 공개하고, '간편 로그인', '사용자 관리', '카카오톡과 카카오스토리 프로필 연동' 등 다양한 기능들을 구현할 수 있게 했다.</p> <p>사용자 관리 기능은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를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에서 사용되고 있는 카카오계정을 이용할 수 있다. 간편 로그인은 사용자의 카카오계정을 서비스에 그대로 사용 가능하다. 번거로운 절차없이 이용 가능하며, 분실/변경 등에 따르는 불편 해소했다.</p> <p>사용자 정보 관리는 파트너들이 사용자 특정 정보의 저장, 수정, 검색 등의 주요 작업을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사용자 정보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프로필 연동은 정보 우선순위 설정을 통해 사용자가 가입하는 시점에 사용자의 카카오스토리 프로필 또는 카카오톡 프로필을 파트너사의 정보 저장소와 자동으로 연동할 수 있다.</p> <p>카카오 서비스API: 카카오가 제공하는 서비스에서 파트너사가 활용 가능한 API를 공개. 카카오계정을 기반으로 카카오톡과 카카오스토리, 카카오그룹 등 국내 최고의 모바일 서비스들을 다양한 형태로 연동할 수 있는 카카오 서비스 API 제공.</p> <p>특히, 이를 통해 개발된 어플리케이션 사용자들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카카오계정을 이용해 서비스에 접속하고, 카카오스토리를 직접 실행하지 않고도 해당 서비스 내에서 자신의 카카오스토리에 글을 작성할 수 있는 등 한층 강화된 편의기능과 공유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p> <p>'카카오 디벨로퍼스'는 카카오계정만 있다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카카오계정으로 개발자 등록 후 개발에 필요한 서비스들을 제공 받을 수 있다.</p> <p>카카오는 '오픈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기존 카카오톡과 카카오스토리 친구들에게 URL 링크와 메세지를 전송할 수 있는 카카오링크에서 더 나아가 어플리케이션 플랫폼 구축에 필요한 '플랫폼 API'와 카카오 서비스와 연계 가능한 '카카오 서비스 API' 등 더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p> <p>이어 '앞으로 분석, 카카오톡 봇 서비스, 파일 스토리지, 추천 분석 시스템 등 다양한 카카오 서비스들의 API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p> <p>이번 '공개 시범 테스트(Open Beta Test)'에 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 디벨로퍼스' 공식 홈페이지(https://developers.kakao.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카카오뮤직, 카카오톡 만나 '프로필 음악' 더한다
모바일 게임 '대박 마케팅' 있다? 없다?
설날 가족끼리 '카카오그룹' 만들고, 상품권 받자!
카카오 자체 앱마켓 '마카오라고 불러다오?'
카카오, '가장 혁신적인 앱' 최종후보 선정!

게임톡(http://www.gametoc.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