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선수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안)의 여자친구가 화제다.
6일(현지시간)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 선수의 여자친구 우나리 씨가 소치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안현수 여자친구는 러시아 대표팀에 앞서 진행된 한국 대표팀 훈련을 관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 씨는 인형 같은 미모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현수는 자신의 팬이었던 우나리 씨와 몇 해 전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으며 현재 우나리 씨도 러시아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현수 여자친구는 안현수의 스케줄 정리와 통역 등 선수생활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소치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에는 안현수의 가족란에 우나리 씨를 '파트너(Partner)'로 소개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