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 1차 500만원으로 계약조건 완화…특화된 설계 눈길
[김하나 기자]삼성물산은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 일대에서 ‘래미안 부천 중동’을 분양 중이다. 수요자들의 초기부담 완화한 차별화된 계약조건을 내세웠다. 기존 10%의 계약금을 분납으로 1차에서 500만원을 납부하고한 달 이내 나머지를 납부하면 된다. 현재 일부 잔여가구에 한해 특별분양 중이다
래미안 부천 중동은 지하 2층~지상 27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616 가구 규모다. 삼성물산이 최근 개발한 스마트사이징 평면을 적용된다. 4베이 중심의 판상형 평면구조를 도입했다. 세대 내 통풍과 환기 및 쾌적한 단지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아직 분양 비수기인 겨울철이 끝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1월에만 수십여건의 계약이 체결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며 “최근에는 서울 전세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강서구 등지에서 오는 계약자들이 늘며 계약률 90%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모델하우스는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55번지 일대 부천 시청 옆에 있다.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 1588-1375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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