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상가 중 9개 분양
삼성물산과 두산건설이 공동시공하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16구역‘답십리 래미안 위브’아파트 단지내상가가 분양마감이 임박했다. 분양중이었던 상가 15개 중 9개가 판매됐고 현재 6개의 점포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남아 있는 6개의 점포 중 일부는 약국과 소아청소년과 병원으로 임대가 완료됐다"며 "나머지 점포들도 제과점, 커피전문점 등의 입점이 추진되고 있어, 임대수익 창출이 빠른 시일 안에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현재 남은 상가는 대출 40%를 받게되면 임대수익이 최소 7.2%부터 최고 9.73%까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답십리 래미안 위브’는 지하 3층, 지상 9~22층, 32개동의 2652가구에 달한다. 전농답십리 뉴타운 중 가장 큰 대단지다.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과 2호선 신답역 도보 5~7분 거리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단지다. 풍부한 대중교통노선과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이용이 쉽다.
상가 분양가는 1층 3.3㎡당 2400만~3000만원대다. 지난해 입주 완료한 인근 아파트 단지내상가 보다 3.3㎡당 1000만원 가량이나 저렴하다. 상가 홍보관은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198-10 동명교회 옆에 위치해 있다. 아파트의 입주는 2014년 8월 예정이다. (02)2246-1000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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