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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나’ 윤아-이범수, 마지막 촬영 인증샷 공개 ‘아쉬운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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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총리와 나’ 윤아와 이범수의 마지막 촬영 인증샷이 공개됐다.

2월4일 방송될 KBS2 ‘총리와 나’(극본 윤은경 김은희, 연출 이소연) 측은 4일 마지막 회를 앞두고 윤아, 이범수의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종방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한 이범수와 윤아의 선물인 것.

최연소 국무총리 권율 역으로 진지함과 코믹함을 넘나드는 연기를 보여준 이범수는 특유의 젠틀미소를 지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범수는 대본을 받자마자 알록달록한 색상의 펜으로 ‘권율’과 ‘17 최종회’라고 메모해 눈길을 끌었다.

4개월간 초 긍정 캐릭터 남다정을 소화하며 호평을 이끌어낸 윤아는 촉촉한 눈망울로 마지막 촬영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마지막 촬영을 마친 윤아는 “지금까지 ‘총리와 나’와 남다정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어 “초긍정 에너지 남다정으로 지낸 4개월동안 저 역시 행복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라고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총리와 나’는 4일 오후 10시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사진제공: 드라마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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