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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진단 및 처방…30분만에 해결



최근 신종플루를 비롯한 독감 환자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전국적으로 병원들마다 환자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서울 강서에 있는 세바른병원 강서점이 신종플루 검사를 초스피드로 실시해 화제다.

세바른병원 강서점은 30분 만에 진단과 처방이 끝나는 스피드 신종플루검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명주 세바른병원 강서점 대표원장은 “평소 세바른병원 강서점은 척추?관절외과 외에도 내과 진료를 함께 시행하며, 신종플루 역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 빠른 시스템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세바른병원은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퇴행성관절염, 오십견 등을 주로 치료하는 척추?관절병원이지만, 강서점은 내과도 운영하고 있어 각종 내과 질환 치료가 가능하다.

신종플루의 진단 및 처방은 김도현 내과 원장이 맡고 있다. 진단 결과는 30분 내로 확인할 수 있다. 단, 예방접종은 실시하지 않는다. 신종플루는 고열, 근육통, 두통, 오한 등을 일으키며 기침, 인후통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 같은 증상으로 인해 신종플루가 의심된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또한 신종플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손을 자주 씻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009년 크게 유행했던 신종플루는 현재 일반적인 계절 인플루엔자(A형, H1N1)로 분류되고 있는데, 이 신종플루를 포함한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1월 4주(1월 19일~25일) 인플루엔자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37.0명으로, 전주(27.3명)보다 증가해 예년의 53%에 달했다. 이는 2009년 신종플루 유행시기의 26% 수준이고, 향후 4~6주간 60~70명 수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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