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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새로운 자체 마켓 이름으로 '마카오'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p> <p>카카오가 구글의 플레이스토어나 애플의 앱스토어같은 앱 마켓을 자체적으로 서비스 준비중이라는 소문은 있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언급된 바는 없었다.</p> <p>하지만 카카오가 지난 1월 23일 '마카오(Makao)'와 '카카오 마켓(Kakao Maket)' 두 가지의 상표권을 출원하자 업계가 '드디어 올 것이 왔다'는 반응을 보였다.
</p> <p>특히 상표 설명에서 '내려받기 가능한 컴퓨터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 '운영시스템용 프로그램', '컴퓨터 게임 소프트웨어', '문서관리용 컴퓨터 프로그램', '이동 전화기용 컴퓨터 응용 소프트웨어' 등 내역을 볼 때 마켓 서비스를 위한 상표 출원을 짐작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현재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 수수료 30%와 카카오 수수료 21%까지 총 51%의 수수료 문제로 고민을 거듭하던 카카오가 수수료 문제의 해결방안 중 하나로 자체 앱 마켓을 오픈한 것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p> <p>'마카오'는 마켓(Maket)의 마(Ma)와 카카오(Kakao)를 합성한 단어이고, '카카오 마켓'은 이름 그대로 카카오 자체 마켓임을 알려준다.</p> <p>마카오라는 이름이 물망에 오르자 게임업계 관계자들은 ''마카오'는 지명을 연상시킨다' '카카오와 연계되어 참신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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