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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1% '미끌'…중국 경기둔화·신흥국 위기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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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진 기자 ] 아시아 주요 증시가 하락하고 있다. 신흥국 금융 위기와 중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85.63포인트(1.24%) 하락한 1만4728.90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주 신흥국 금융 위기로 미국 증시가 하락하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중국 경기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도 증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1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1월 제조업 구매자지수(PMI)가 전월 대비 0.5포인트 하락한 50.5에 그쳤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7월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이날 오전 11시24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5엔오른 102.28엔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1920.17로 1.08% 하락했다.

홍콩과 중국, 대만 등 중화권 증시는 춘절 연휴를 맞아 휴장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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