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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설명절 전통문화행사 풍성, 외국인 관광객 한국문화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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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창수)는 지난 설 연휴기간(1.29~2.2)에 풍성한 한국전통문화행사를 다채롭게
펼쳐 외국 여행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중국 춘절을 맞아 대규모로 방한한 중국인들에게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인천공항공사는 공항 이용객들에게 우리나라 전통 세시풍속을 알리고자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김종
진)과 ‘설맞이 福잔치’ 행사를 공동 기획해 한국전통문화센터, 한국문화거리, 밀레니엄홀 무대에서 한국의 전통 ‘다도(茶道)’, ‘떡메치기’, ‘투호’,, ‘전통한복입기’와 같은 세시절의 전통 민속체험행사와 부채춤, 탈춤, 판소리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무용과 국악공연은 물론 가족사진을 머그컵에 새겨 선물하는 이벤트 등 여객터미널 곳곳에서 다채롭고 풍성한 감성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인천공항의 다양한 문화행사 가운데 미주, 유럽, 중국, 일본 여객들이 직접 참여한 체험행사에 높은
관심과 호응의 열기가 가득했다.
정창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정부의 문화융성 정책에 발맞춰 이번 설 문화행사를 기획했으며, 특히
중국 춘절을 맞이해 많은 중국여객들의 입국이 예상돼 중국어 서비스가 가능한 직원을 추가 배치하는 등 외국인들에게 한국전통문화와 세시풍속을 널리 알리고자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대표 관문으로 여행객들이 공항에서의 체류시간을 보다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차원 높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인천공항은 지난해부터 도착?출국여객 및 환승여객의 주요 동선을 따라 연중 365일 문화공연, 한국전통문
화센터, 왕가의산책 퍼레이드, 한국문화거리, 미디어월, 디지털 병풍, 공예 전시관 등 12개소의 문화시설에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대표하는 한류 컨텐츠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약 7600여회에 이르는 문화공연을 통해 전 세계를 대표하는 문화공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 나아가 정부의 “문화융성”과 “창조경제”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재보호재단 등
9개 정부?공공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한국의 혼이 담긴 전시?공연?체험행사를 연중으로 시행하고 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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