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영연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MS)가 새로운 최고경영자(CEO)를 찾기 위한 5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할 것 같다.
뉴욕타임스(NYT)는 “사티야 나델라 수석 부사장(사진)이 MS 차기 CEO로 유력하다”며 “확정은 아니지만 이르면 다음주에 발표될 것”이라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나델라 수석 부사장은 MS에서 22년간 일한 기술 전문가다. 현재 기업 컴퓨터 서버 운영기술 등 클라우드 부문을 담당하고 있다. 미국 CNBC는 “나델라의 승진은 MS가 기업 부문을 강화하겠다는 명확한 신호를 보낸 것”이라고 전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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