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1.24

  • 20.61
  • 0.83%
코스닥

677.01

  • 3.66
  • 0.54%
1/3

해리포터 작가 "론과 헤르미온느 결혼 실수" 고백에 엠마왓슨 반응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엠마왓슨'

'해리포터'의 작가 JK롤링이 책 내용에서 해리포터와 헤르미온느를 맺어주지 않은 것이 실수였다고 고백해 화제다.

롤링은 패션잡지 ‘원더랜드’와의 인터뷰에서 “문학과는 별 상관없이 내가 처음 구상했던 구도에 매달린 탓에 헤르미온느가 론과 결혼했다”면서 “나도 안다. 미안하다. 일부 팬들의 격분한 소리가 들린다”고 말했다.이어 " 하지만 정말 솔직해지자면 거리두기를 통해 그런 관점을 얻었다. 아주 개인적인 이유들로 내린 결정이었고 신뢰성이 있는 이유들 때문은 아니었다”면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 사람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 걸까? 그렇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인터뷰 질문자로는 영화에서 헤르미온느 그레인저를 연기한 배우 엠마 왓슨이 나섰다. 엠마 왓슨은 롤링의 의견에 동의하면서 “론이 정말 헤르미온느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는 팬들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해리 포터'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4억5000만부가 넘게 팔렸고 8개의 시리즈 모두 영화로 만들어졌다. 선데이타임스에 따르면 롤링은 '해리 포터' 시리즈로 5억6000만 파운드(한화 약 1조원)를 벌어들였다.

론 헤르미온느 결혼 실수 인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엠마왓슨이 너무 예뻐서 론과 어울리지 않았나” “엠마왓슨마저 동의하다니, 론이 불쌍해지는데” “엠마왓슨, 그래도 내가 보기엔 헤르미온느와 론 커플이 더 잘어울리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