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에이미가 방송에서 자신의 심경을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에이미는 성형 부작용으로 피부 괴사 사실을 고백했다.
에이미는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인해 피부가 괴사하기 시작했다. 2개월 간 5차례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사랑하는 여자 친구가 그 지경이 되었을 때 가만히 있을 남자친구가 어디 있겠느냐"며 "그런 사실은 언급되지 않고 오로지 금품 얘기만 나오니 화가 난다"고 덧붙였다.
앞서 춘천지검 전 검사는 에이미의 성형부작용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형외과 병원장을 협박한 혐의로 지난 16일 구속됐다.
사진 = MBC '기분좋은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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