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현영 기자 ]GS홈쇼핑(대표 허태수)은 27일 지난해 취급액이 3조2359억 원을 달성해 전년보다 7.1% 늘어났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액은 1조417억 원으로 2.2% 성장했다.
GS홈쇼핑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4% 증가한 1566억 원, 순이익은 18% 가까이 불어난 1303억 원으로 집계됐다.
GS홈쇼핑은 "모바일 사업 관련 매출이 급성장하면서 연간 취급고가 성장했다"면서 "영업이익의 경우엔 패션, 뷰티 등 이익기여도가 높은 다양한 상품이 많이 판매됐기 때문에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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