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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숏 대가' 김주형 트러스톤운용 본부장, 미래에셋으로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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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숏 대가' 김주형 트러스톤운용 본부장, 미래에셋으로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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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다운 기자 ] 국내 손꼽히는 '롱숏펀드 전문가' 김주형 트러스톤자산운용 주식운용AI본부장이 미래에셋자산운용으로 거취를 옮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트러스톤자산운용이 김 본부장의 사표를 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본부장은 트러스톤운용에서 '트러스톤다이나믹코리아30' '트러스톤다이나믹코리아50' 등 국내 대표적인 롱숏 펀드를 맡아 운용해왔다. 두 펀드의 운용 자산만 1조3000억원이 넘어가는 초대형 펀드다.

    김 본부장은 수일 전 사의를 표명했으나, 숙려 기간을 가짐으로써 전날까지 펀드 운용과 투자설명회 참석 등 업무를 정상적으로 수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트러스톤운용은 "김 본부장이 맡고 있던 '트러스톤다이나믹코리아50' 등의 펀드는 그 동안 함께 펀드를 운용하던 다른 펀드매니저가 맡을 예정"이라며 '트러스톤 펀드 운용의 특징이 '팀 플레이'에 있는 만큼 성과에 큰 타격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싱가포르에서 5년째 롱숏펀드를 운용해 탁월한 수익률을 올리고 있는 매니저가 3명 있다"며 "향후 한일롱숏펀드를 이들과 국내AI본부가 함께 운용하게 되면 롱숏펀드 운용능력은 훨씬 더 확충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0년부터 4년간 사모 롱숏펀드를 운용해온 김진성 팀장이 AI운용본부장 대행을 수행하며, 기존 펀드를 운용하던 매니저 2명과 함께 트러스톤다이나믹코리아50 펀드 운용을 맡을 예정이다.

    김 본부장은 미래에셋운용으로 거취를 옮겨, 롱숏펀드를 중심으로 하는 중위험·중수익 관련 본부를 담당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운용 관게자는 "앞으로 중위험·중수익 상품을 중점적으로 강화하고 신규 상품도 출시하려는 계획을 갖고 김 본부장을 영입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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