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8시43분께 부산도시철도 2호선 민락역 승강장에서 연기가 발생하면서 전동차 진입이 중단됐다.
승강장에 수십명의 승객이 있었지만 역무원이 초기에 연기를 차단하면서 큰 혼란을 빚어지지 않았다.
사고로 양산행 열차 운행이 3분간 늦어졌다.
부산교통공사는 승강장 안에 있던 통신패널에서 전기 합선으로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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