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활승마교육센터(대표 이문하)가 강원도 지정 2014년 1차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
사회적기업은 취약 계층에게 사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 판매 등 영업 활동을 하는 기업을 말한다.
예비 사회적 기업은 사회적 기업의 대체적인 요건을 갖추고 있으나 법상 인증요건 일부를 충족하지 못한 경우 지정하며 추후 해당 인증요건을 충족하면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한국재활승마교육센터 이문하 대표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재활승마사업을 통하여 취약계층 및 미취업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일자리를 확대 제공하고, 장애인 등에 대한 사회서비스 사업 및 지역사회와의 연대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는 22일 한국재활승마교육센터(고성)외에 대풍이네유한책임회사(춘천), 통통창의력발전소(춘천), (주)미래건축설비(태백), (유)미즈평생교육원(속초), (주)행복한원덕(삼척), 유한책임회사 사람과환경 등 총 7개기업을 2014년도 1차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지정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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