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봉구 기자 ] KAIST(한국과학기술원) 총동문회는 백만기 김&장 법률사무소 변리사(사진)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임기는 2014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백 신임 회장은 KAIST 전기및전자공학과 석사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에서 MBA를 마쳤다. 현재 김&장 법률사무소 변리사와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장을 맡고 있으며 KAIST에서도 이사와 지식재산대학원 겸직교수로 재직 중이다.
백 회장은 “수많은 KAIST 동문들이 각계각층 지도자로 일하며 모교의 위상과 긍지를 높여나가고 있다”며 “자랑스러운 동문들과 함께 사회에 공헌하는 동문회, KAIST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는 동문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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