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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준비 위한 평생학습,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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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 재직자 및 재취업, 창업 평생교육



의료기술의 발전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나라도 100세 시대에 접어들었다. 수명연장과 함께 사회생활 기간도 늘어나야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그렇지 못하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은퇴 후에는 안정적인 노후를 즐기면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생교육이 필수다. 은퇴 후 재취업이나 창업을 위해서는 기술이나 전문지식이 필요한 것.

이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대학중심의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대학중심의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 사업은 지역주민과 지역 근로자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자기계발과 직무능력향상,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평생학습중심대학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대학의 우수한 교수진과 시설을 활용해 15개의 특화과정을 중심으로 평생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봄학기에는 생태체험지도사 과정을 운영하여 20명이 수료하고 전원이 생태체험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이어 12월 운영했던 ‘JAVA 실무과정(OCJP 취득과정)’에서는 총 8명의 수료생 중 6명이 OCJP 국제공인자격증을 취득했다.

올해는 디자인설계 실무, 관리자를 위한 재경업무, 기계설계실무능력향상, 에너지경영시스템(ISO50001), 마이크로프로세스를 이용한 전자제어 기초, 일반기계기사 재료역학, 비즈니스 영어회화 등의 재직자 과정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창업준비를 돕는 커피전문점 창업과 소자본 외식창업, 인터넷 쇼핑몰 제작 교육과 국제공인자격증과정, 부동산 자산관리과정, 경공매과정, 취업특강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될 예정이다.

남지영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정부가 강조하는 청조경제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변화하는 사회와 직장의 요구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지식과 기술, 정보를 빠르게 습득해야 한다”며 “평생학습을 통해 직장의 실무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 은퇴 후를 준비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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