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선 기자] 배우 김인권, 홍경인, 조덕재, 지용석, 김진무 감독(왼쪽부터)이 22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신이 보낸 사람'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북한 인권개선을 위한 응원메세지를 보내고 있다.
'신이 보낸 사람'은 자유, 희망, 믿음 그 어느 것도 존재하지 않는 북한의 참혹한 현실을 탈북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토대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한편 김인권은 죽은 아내와의 마지막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을 사람들과 자유를 찾아 탈북을 주도하는 주철호 역을 맡았으며, 'We are 18 years old'로 광주국제청소년 영화제 경쟁부문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낸 신예 김진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내달 13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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